집에서도 똥손 탈출! 다운펌 헤어샵처럼 완벽하게 하는 매우 쉬운 방법

집에서도 똥손 탈출! 다운펌 헤어샵처럼 완벽하게 하는 매우 쉬운 방법

목차

  1. 다운펌, 왜 직접 해야 할까요?
  2. 집에서 다운펌을 위한 필수 준비물
  3. 다운펌 시작 전, 이것만은 꼭!
  4. 다운펌 단계별 매우 쉬운 방법
  5. 다운펌 후 관리, 이것이 중요합니다
  6. 다운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
  7. 자주 묻는 질문 (FAQ)

다운펌, 왜 직접 해야 할까요?

옆으로 붕 뜨는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옆머리가 심하게 뜨는 경우, 깔끔하지 않은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도 어려워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용실에서 다운펌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미용실 방문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죠. 매번 미용실에 가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갑자기 머리가 뜨는 걸 해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집에서 직접 다운펌을 하는 것은 매우 좋은 대안이 됩니다.

집에서 하는 다운펌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배워두면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스타일을 정리할 수 있죠. 시중에 다양한 셀프 다운펌 제품이 출시되어 있어, 똥손이라도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다운펌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서 다운펌을 위한 필수 준비물

다운펌을 시작하기 전,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 다운펌 약: 가장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튜브형이나 젤 타입 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빗이 내장된 일체형 제품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 염색용 빗 또는 펌제 도포용 빗: 다운펌 약을 머리에 고르게 바르기 위한 도구입니다. 약과 함께 들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플라스틱 장갑: 손에 약이 묻는 것을 방지합니다. 피부가 약에 노출되면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착용하세요.
  • 헤어 집게 또는 핀: 머리카락을 고정하고 섹션을 나누는 데 사용합니다.
  • 비닐 캡 또는 랩: 펌제를 바른 후 머리에 씌워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고 약의 효과를 높여줍니다.
  • 타이머 또는 휴대폰: 펌제가 작용하는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수건: 바닥이나 옷에 약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깨에 두릅니다.

다운펌 시작 전, 이것만은 꼭!

성공적인 다운펌을 위해 몇 가지 준비 사항을 체크해야 합니다.

  • 샴푸는 하루 전날: 다운펌을 하기 전에 샴푸를 하면 두피의 유분이 제거되어 두피가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펌제 성분이 두피에 직접 닿으면 따갑거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전에 샴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 상태 확인: 펌 약은 건조한 모발에 발라야 합니다. 머리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펌제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시작하세요.
  • 패치 테스트: 피부가 민감하다면 손목 안쪽이나 귀 뒤쪽에 소량의 펌제를 발라 패치 테스트를 해보세요. 10분 정도 후에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다운펌 단계별 매우 쉬운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다운펌을 시작해볼까요?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모발 섹션 나누기

다운펌을 할 부위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보통 옆머리, 뒷머리, 구레나룻 등 뜨는 부위에만 펌제를 바릅니다. 펌제를 바르지 않을 윗머리 부분은 헤어 집게로 고정해두세요.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부위에 펌제가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다운펌 약 도포하기

준비된 다운펌 약을 빗에 적당량 덜어내세요. 머리카락의 뿌리부터 약 1cm 정도 떨어진 곳부터 약을 바르기 시작합니다. 두피에 직접 약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빗을 이용해 머리를 두피에 바짝 붙여주면서 약을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아래로 쓸어내리며 약을 바르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눌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약을 너무 많이 바르면 머리카락이 뭉치고 떡져 보일 수 있으니,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펌제 방치하기

모든 부위에 약을 바른 후에는 타이머를 맞춰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제품마다 권장하는 방치 시간이 다르니,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보통 10~1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머리숱이 많거나 모발이 굵은 경우 5분 정도 더 방치할 수 있지만, 20분 이상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는 동안 비닐 캡이나 랩으로 머리를 감싸주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펌제가 더 잘 작용하도록 도와줍니다.

4단계: 깨끗하게 헹구기

시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펌제를 깨끗하게 헹궈냅니다. 이때 샴푸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펌제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여러 번 꼼꼼하게 헹궈주세요. 두피에 약 성분이 남아있으면 두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단계: 중화제 도포 (필요시)

일부 다운펌 제품은 중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화제는 펌 효과를 고정하고 모발 손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사용하는 제품에 중화제가 있다면, 머리를 헹군 후에 중화제를 도포하고 5분 정도 방치한 후 다시 깨끗하게 헹궈냅니다. 중화제는 보통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6단계: 드라이로 마무리하기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는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줍니다. 머리를 말릴 때도 옆머리가 다시 뜨지 않도록 손바닥으로 머리를 두피에 살짝 눌러주면서 말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다운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운펌 후 관리, 이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다운펌을 했다면, 그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샴푸는 하루 정도 미루세요: 펌 후에는 24시간 동안 샴푸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펌 효과가 완전히 고정될 시간을 줘야 합니다.
  • 헤어 에센스 사용: 다운펌 약으로 인해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샴푸 후에는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면 모발 손상을 줄이고 윤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 자극 최소화: 펌을 한 후에는 머리카락을 세게 비비거나 뜨거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오랫동안 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다운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

셀프 다운펌은 간단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두피가 따가운 경우: 펌제가 두피에 직접 닿았거나, 피부가 민감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시 물로 깨끗하게 헹궈내고, 다음번에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약을 바르세요.
  • 머리가 덜 눌린 경우: 펌제 방치 시간이 너무 짧았거나, 약을 충분히 바르지 않았을 때 발생합니다. 다음번에는 방치 시간을 5분 정도 늘리거나, 약을 조금 더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카락이 손상된 경우: 잦은 다운펌이나 과도한 방치 시간으로 인해 머릿결이 상할 수 있습니다. 펌제를 바르기 전에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거나, 다운펌 후에 헤어팩이나 에센스를 꾸준히 사용하여 모발에 영양을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다운펌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나요?
    다운펌 효과는 개인의 모발 상태와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4주 정도 지속됩니다. 머리가 자라면서 뿌리 부분이 다시 뜨기 시작하면 다시 다운펌을 해주면 됩니다.
  • 다운펌을 자주 해도 괜찮을까요?
    너무 잦은 다운펌은 모발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머리가 많이 자랐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로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 파마한 머리에도 다운펌을 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파마와 다운펌을 동시에 하면 모발에 과도한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1~2주 정도 간격을 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하는 다운펌은 올바른 방법만 숙지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헤어 관리 방법입니다. 이제 더 이상 뜨는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이 글에서 알려드린 매우 쉬운 방법으로 깔끔하고 멋진 스타일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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